안정환이 회상한 '라마단' 일화, 선수 시절 동료는 금식으로 체력 저하! 가족 문화 프로그램 '선넘은 패밀리'에 출연한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이 자신의 현역 시절 이슬람교를 믿는 동료 선수들의 라마단 금식 에피소드를 회상했다.
라마단은 이슬람력으로 구성된 9번째 달로, 이슬람교도들은 이 기간 동안 해가 뜨는 새벽부터 해가 질 때까지 음식과 물 섭취를 전면 금지한다. 안정환은 "라마단 기간에 동료 선수들이 체력 저하로 시합을 치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감독들도 이 기간이 되면 속이 탔다"고 말했다.
이슬람교를 믿는 선수들에게 있어 금식은 종교적 의무사항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안정환의 말을 들은 개그맨 유세윤은 "선수들도 라마단을 지킨다고?"
라며 놀라워했고, 알파고 또한 "독실한 무슬림 선수들에게 라마단은 시합보다 먼저였다"고 인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튀르키예 출신 부부 하석진과 누라이의 라마단 생활 모습도 공개됐다.
해가 뜨는 아침 5시부터 일어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