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박서준과 최우식이 숙소비를 지불하던 중 잔돈 5천 원을 지키려 애쓰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여행 예능 특유의 소소한 난감함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 이번 여정에는 박서준과 최우식, 정유미가 함께 제주도로 떠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시작했다.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숙소를 찾아 다니며 가성비를 꼼꼼히 비교했다. 평소 화려한 삶을 상상하게 만드는 톱스타들이지만 여행지에서는 현실적인 여행자의 면모가 두드러졌다.

여러 후보지 가운데 1번 숙소가 방 두 개에 7만 5천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했고, 3번 숙소에 비해 무려 5천 원 저렴하다는 사실에 박서준과 최우식은 마치 횡재를 만난 듯 기뻐했다. 정유미 역시 가격을 듣자마자 고민 없이 결정을 내리는 시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계약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카운터에서 방값으로 8만 원을 지불했으나, 사장님이 잊고 잔돈 5천 원을 돌려주지 않으려 한 것이다.

이 상황에서 두 사람은 어떻게 대처했을까? 보통의 연예인이라면 체면을 생각해 넘길 수도 있었지만, 달랐다. 5천 원의 금액이 결코 작지 않음을 직감한 최우식은 조심스럽게 다시 계산을 읊조렸고, 옆에 있던 박서준도 상황을 파악하며 잔돈을 받기 위한 작전을 속삭였다.

왜 이들이 5천 원에 이렇게까지 집착하는지 의문이 남지만, 실제로는 여행 예산의 소소한 여유를 지키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였다.사실 5천 원은 단순한 돈의 가치 그 이상이었다.

맛있는 간식을 하나 더 사 먹을 수 있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소중한 비상금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매력을 다시 느끼게 했고, 화려한 연예인의 모습이 아니라 낯선 곳에서 알뜰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으로 다가왔다.

결국 잔돈은 무사히 돌아왔을 가능성이 높았고, 방송 내내 큰 웃음 포인트가 되었다. 앞으로 이어질 여행에서도 세 사람이 어떤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커진다.

제주도라는 낭만적 배경 속에서 진솔하고 유쾌한 여행기와 짠 내 나는 생존 본능이 앞으로의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다음 여행지에서 또 어떤 예기치 못한 상황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다....